사진;메스티아 에서 우쉬구리 오는 길.

이런 풍경을 어느 세상에서 또 볼 수 있을까.

조지아의" 스바네티(Svaneti) "지방은 조지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다.

 조지아를 두 번째 찾은 것은 오로지 메스티아의 우쉬구리를 보기 위해서였다.

조지아의 동부 카헤티 지방의 산간 마을 Shatili는 눈이 내리면 교통이 어려워 접근이 힘들다 했다.

이곳에 도착하자 샤틀리는 잊어도 ,포기해도 될 것 같았다.

Defensive Stone tower가 만든 이 기묘한 마을은 어떤 통치자의 영향도 미치지 못해 덕분에 전통적 방식을 유지할 수 있었다.

여행은 6월에서 9월이 최적기라고 말하나 내겐 쌀쌀하고 사람이 적은 계절 10월이 더 좋다.

숲에 들어가면 숲이 잘 보이지 않듯 산속 마을로 접어들자 조지아 쿠카서스 의 최고봉 Shkhara 산(해발 5,068미터)이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는 다.

러시아쪽 최고봉은 Elbrus산으로 해발 5,642미터다.

두 곳만 기억하기로 하자.

산양과 늑대,여우,곰이 산다는 산악지대.

Semiwild Pig도 있다.

우쉬구리는 메스티아에사 47키로 떨어진 마을이다.

해발 약 2100미터로 사람이 살고 있는 지대로선 비교적 높은 곳에 속한다.

199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.

성모 마리아 교회가 근처에 있다.